전북 김제시는 한국철도공사 전북지역본부와 29일 김제역 공영주차장 확장조성에 따른 운영 및 관리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김제역 주차장의 확장 조성, 운영 및 관리에 있어 상호 협조에 관한 제반사항을 규정함으로서 효율적이고 원활한 운영 및 관리를 도모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에 양기관은 철도부지 활용으로 주차장을 조성해 김제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협력 가능한 범위내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협약했다.
한편 이번에 조성할 주차장은 사업비 4억2,000만 원을 투입해 주차면수를 기존 70면에서 150면으로 확대하며 각종 편의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김제역 주차장 확대를 통해 이용자가 늘어나는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