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가 춘천 내 공공시설물 디자인에 대한 기준점을 제시했다.
시는 최근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공공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24종의 공공시설물 표준디자인 개발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보편적으로 마주하는 공공환경에 설치하는 공공시설물에 대한 디자인이다.
공공시설물의 제작‧설치에 있어 디자인 수준 향상을 위한 표준형 모델이자 기준점이다.
특히 춘천의 환경적 특성과 시민들의 수요, 각 부서별 의견 등을 분석해 표준디자인을 개발했다.
개발된 디자인은 공공시설물 24종이며 대중교통시설물, 보행안전시설물, 편의시설물, 녹지시설물, 공급시설물, 안내시설물이다.
세부 내역으로는 버스 및 택시 정류소, 보호울타리, 벤치, 가로수 보호판, 현수막 게시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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