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가 전라남도에서 주관하는 ‘친환경실천 우수아파트 경진대회’에서 6년 연속 수상했다.
친환경실천 우수아파트는 전라남도내 5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온실가스 저감분야 및 저탄소생활 실천분야 중 6개 항목(전기사용량, 상수도, 가스사용량 감축률 등)을 평가해 선정한다.
2020년 친환경실천 우수아파트 경진대회 평가 결과 목포에서는 한국아델리움아파트(목포시 남악1로 15)와 하당제일1차아파트(목포시 미항로 206)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선정된 아파트에는 도지사 표창, 인증명패과 함께 상사업비(각 200만 원)가 수여돼 단지 내 LED 전등 교체, 재활용품 분리수거함 구입 및 교체 등을 위한 용도로 사용된다.
시 관계자는 “2021년에도 친환경실천 우수아파트 경진대회에 많은 아파트들이 참여해 에너지 절감 등 친환경실천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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