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시가 시민 국화분재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국화분재 재배교육을 본격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국화실습교육장에서 국화연구회원 80여명을 대상으로 하는 시민 국화분재 재배교육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오전과 오후 2개 조로 나눠 국화분재묘 분양과 수형잡기 이론, 실습교육 등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매월 2회씩 총 18회 교육이 진행된다.
초보자도 쉽게 배워 우수한 작품을 키울수 있도록 기초이론과 현장실습교육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익산 국화연구회는 지난 2008년에 구성돼 현재까지 매년 국화분재 교육 참여와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해 익산역에서 20일간 전시를 진행해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번 가을에도 우수작품 전시를 통해 시민들에게 힐링의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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