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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봄이 왔음을 알리는 전령사, 벚꽃 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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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봄이 왔음을 알리는 전령사, 벚꽃 만개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로 안전한 벚꽃구경

경남 사천시가 설레는 봄이 왔음을 알리는 전령사, 벚꽃이 만개하면서 전국의 상춘객들의 발길을 유혹하고 있다.

포근한 날씨로 지난해보다 개화시기가 앞당겨지면서 시청 광장, 선진리성, 실안해안도로, 서포해안도로 등 시 벚꽃 명소가 분홍빛으로 물들어가고 있다.

아이들과 가족끼리, 친구들과 손잡고 소소한 얘기를 나누며 여유롭게 거닐기 좋은 시청 광장은 따뜻한 햇볕과 봄바람도 덤으로 받을 수 있는 벚꽃 명소 중 한 곳이다.

▲사천 벚꽃 힐링 관광지로 각광.ⓒ사천시

선진리성 벚꽃을 따라 올 벚꽃 명소는 없을 듯하다. 입구부터 두 팔 벌려 벚꽃터널을 준비하고 반겨주는 선진리성은 백 년을 넘게 산 벚나무들 군락지를 만날 수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27일부터 선진리성 진입로와 주차장 차량통제가 있을 예정이니 반드시 유의해야 한다.

특히 쪽빛 바다와 벚꽃을 동시에 만나고 싶다면 전국 9대 노을 명소로 유명한 실안해안도로와 조용하고 아기자기한 풍경을 만날 수 있는 서포해안도로를 방문하면 된다. 전국 최고의 벚꽃 드라이브 코스로서 전혀 손색이 없다.

이 밖에 시 공식 SNS를 통해 사진과 영상으로도 사천의 봄을 만나볼 수 있으므로 집에서 즐기는 사천 벚꽃 여행을 떠나 보는 것도 강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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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수

경남취재본부 김동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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