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립도서관은 제57회 도서관 주간 및 세계 책의 날을 맞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당신을 위로하는 작은 쉼표 하나’라는 주제로 도서관과 독서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행사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도서관에 소장 중인 신간도서를 중심으로 대상별 추천도서 비치하고 그림책 원화를 전시하는 한편 ‘아이코 내 코, 다고쳐 박사의 비밀’의 저자인 주윤희 작가와의 만남 등이 마련된다.
또한, 주어진 미션을 완수하고 스탬프를 받는 도서관 스탬프 투어, 세계책과 저작권의 날(4월 23일)을 기념한 독서명언 풍선 증정 등 독서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최명기 김제시립도서관장은 “코로나 19에 따른 방역과 사회적 거리를 유지 하면서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독서문화 발전에 기여하고자 작은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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