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학교병원 흉부외과 장인석 교수가 제14회 암예방의 날 기념 국가암관리사업 유공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2021년 제14회 암 예방의 날을 맞이해 국가암관리사업(암 예방, 검진, 진료 등)을 통해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한 공이 큰 유공 기관과 개인을 대상으로 그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표창을 수여했다.
장 교수는 지난 22년 간 흉부외과 교수로 재직하며 경상국립대병원 폐암 치료의 중심 역할을 해왔다.
또한 지난 2017년 1월부터 현재까지 경상국립대병원 폐암센터장 및 경남지역암센터 암진료부장을 역임하며 지역민의 암 검진과 치료, 더 나가아 암 예방 교육 및 연구 역량 강화를 통해 지역 의료발전에 크게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수상했다.
경남지역암센터는 지난 2007년 전국 최초 지역암센터로 개소한 이후 체계적인 암 관리를 통한 지역 암 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암 예방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장 교수는 지역민에게 직접 다가가는 진료를 통해 지역 거주 암 환자의 수도권 쏠림 현상 완화와 암 치료에 대한 접근성 향상을 도모하며 지역단위 암 관리 체계 구축을 통해 암 관리 사업과 관련된 유관기관 교육과 인재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