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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농어민 공익수당 28억 원 전액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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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농어민 공익수당 28억 원 전액 지급

25일부터 ‘구례사랑상품권’으로 60만 원 지급

코로나 19 장기화로 어려운 농어민과 소상공인에게 도움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업인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1년 농어민 공익수당 28억 원을 25일부터 ‘구례사랑상품권’으로 상반기 일괄 지급한다.

농어민 공익수당은 농어촌의 다원적 기능과 공익적 가치를 인정하여 농림어업 발전을 위한 것으로 2019년 12월 31일 이전부터 계속하여 구례군에 거주하고 농·어·임업 경영체를 유지하는 경영주에게 지급한다.

▲구례군 청사 전경 ⓒ구례군

군은 당초 공익수당을 상하반기 30만 원씩 나눠 지급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 장기화 여파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농어민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반기에 60만 원 전액을 일시 지급하기로 했다.

올해 공익수당 지급대상은 4,779명이며 경영주 본인이 신분증 지참 후 주소지 읍면 지역농협을 방문하면 ‘구례사랑상품권’ 60만 원을 즉시 수령할 수 있다.

김순호 군수는 “코로나 19 장기화로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농어민 공익수당을 3월부터 신속하게 상반기 전액 지급하게 됐다”면서 “농어민은 물론 지역 내 전통시장과 소상공인들을 비롯한 자영업자들에게 큰 도움이 되도록 수령한 상품권을 상반기 내에 전액 사용하여 달라고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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