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군(군수 최명서)은 25일 김삿갓면 주민들의 문화·복지 증진을 위한 김삿갓면 문화복지센터 신축공사를 완료하고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은 코로나19 예방 및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외부 초청 인사를 대폭 축소하고 최명서 영월군수와 손경희 영월군의회 의장,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삿갓면 문화복지센터는 김삿갓면 영월동로 에 총사업비 25억 원을 들여 지상 2층 연면적 746.71㎡ 규모로 지난해 12월 완공했다.
1층에는 강당, 주방, 세탁실 등을, 2층에는 회의실, 다목적실, 취미교실, 악기연습실 등을 갖추고 있어 주민 문화 활동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김삿갓면 문화복지센터가 주민들의 문화욕구 수요를 충족시키고 공동체 활성화의 공간으로 활용돼 정주 여건이 개선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통해 살기 좋은 영월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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