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대 전북연구원 권혁남 원장(65)이 25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전북연구원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권 신임 원장은 "천년 전북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연구로 도민들께 보답해야 한다"며 "연구원의 창의적 연구성과가 정책실현의 마중물이 되어 전북발전의 원동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 신임 원장은 전주고와 고려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학위를 받은 뒤 1989년부터 전북대 신문방송학과 교수로 재직했다.
한국언론학회장, 선거방송심의위원장, 언론중재위원, 전북대 행정대학원장과 사회과학대학장 등을 역임했다. 임기는 25일부터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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