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춘진)는 지난 24일 성주군과 함께 소셜커머스 연계 라이브방송을 진행한 결과 단 하루 만에 총 1억 1720만원의 매출 성과를 거뒀다.
농산물 온라인 판로 활성화를 위한 기획·추진을 담당하고 있는 aT 농식품거래소는 코로나19로 위축된 국산 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국내 대표 소셜커머스인 11번가의 ‘LIVE11’을 통해 행사를 진행했으며 동시간대 12만 6천명의 접속자가 몰렸다.
이번 기획전은 올해 1월 aT와 성주군이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른 성주군 농산물 판매 확대 지원사업으로써 소비자들이 다양하게 구성된 참외를 구매할 수 있도록 2kg, 3kg, 5kg 총 3종으로 마련됐다.
이에 성주군은 성주 월항농협과 협업해 시중가보다 10%이상 저렴하게 판매했으며 11번가 또한 이번 행사를 위해 앱전용 구매고객들에게 30%의 할인쿠폰을 지원했다.
농식품거래소 윤영배 본부장은 “코로나19로 변화하는 언택트 시대에 맞춰 앞으로도 다양한 비대면 유통 채널을 강화해 나가겠다. 이번 기회를 통해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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