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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시장 보험금수령으로 1억 증가한 19억으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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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시장 보험금수령으로 1억 증가한 19억으로 신고

장상수 대구시의장 760만,  강은희 교육감 20억 증가

대구시공직자윤리위원회는 대구시 재산공개대상자 42명(시장, 부시장,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시의원, 구청장·군수)에 대한 정기 재산변동사항 신고내역을 25일 0시 관보를 통해 공개했다.

대상자는 118명으로 평균 신고 재산액은 8억5400만원이고 신고자의 64.4%인 76명은 재산이 증가했고, 35.6%인 42명은 재산이 감소했다.

▲대구시청 전경ⓒ대구시

관보를 통해 공개한 공개대상자 중 권영진 대구시장은 지난해보다 1억1500만원이 증가한 19억 2900여만원으로 신고했다.

권시장은 안동 모친명의의 10필지와 단독주택 2채 가액변동으로 증가한 5800여만원과 본인과 배우자 공동명의의 서울 노원구 아파트 증가액 3500만원이 증가했으며 본인과 배우자의 예금 부분에서도 9000여만원의 증가한 19억2천900여만원으로 신고했다.

이는 암진단 보험금 수령 등으로 지난해보다 1억1천500여만원 증가한 것으로 밝혔다.

장상수 대구시 의장은 760여만원이 증가한 3억 2000여만원으로 신고했다.

채홍호 행정부시장은 경기도 고양의 아파트 가격과 예금부분에서 감소해 6000여만원이 감소한 4억8000여만원으로 신고했다.

홍의락 경제부시장은 7억 8000여만원이 증가한 41억여원으로 신고했다. 홍부시장은 경북 봉화의 임야22필지,전답25필지, 대지10필지를 등록했다.

대부분 상속받은 토지로, 시세변동에 따른 7200여만이 감소한 5억1500여만원으로 신고했으며, 서울 강남구 아파트의 상승분 6억7000여만원이 상승한 23억 8800여만원으로 신고했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금융채매입과 비상장주식 평가방법 변경산정에 따른 18억 2800여만원의 증가 등 작년보다 20억원 증가한 것으로 44억2800여만원을 신고했다.

하영숙 대구시 감사관은 “최근 공공기관 임·직원들의 부동산 투기 의혹으로 공직사회에 대한 시민들의 불신이 그 어느 때보다 팽배한 만큼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공직윤리 확립을 위해 재산등록 및 심사제도를 한층 강화해 엄정하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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