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현 전북 부안군수가 이달 초 읍면을 순회하며 가진 ‘군민과의 공감확산 대화’에서 주민들의 자발적인 성금으로 답지한 장학금이 3000만원이 넘은 것으로 집계됐다.
부안군은 지난 2일부터 10일까지 ‘2021 부안군, 함께 그리고 더 멀리’라는 주제의 군민과의 대화에서 총 3010만원의 장학금이 모여 부안군근농인재육성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편 재단은 지난 22일부터 4월23일까지 반값등록금, 다자녀장학금, 특기장학금, 대학 비진학 창업‧취업 지원금 등 4개 분야에서 신청을 받아 1240명에게 13억4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번 읍면 순회 대화에서 장학금을 기부한 단체, 기업, 주민은 다음과 같다.
△부안읍이장협의회(대표 김재희) 110만원 △주산면체육회(회장 송영일) 100만원 △동진 더불어참농장 대표 김석철 200만원 △행안면이장협의회(회장 이인환) 100만원△박기원‧김홍우씨 부부 200만원 △계화드림청년회(회장 김효정) 100만원 △계화양지생생마을영농조합(대표 김상진) 100만원 △계화 창북2마을이장 홍종희 100만원 △㈜디케이솔라 대표 구동현 200만원 △보안면한우협회(회장 박종섭) 100만원 △변산면죽막마을이장 정상열 100만원 △돌개영농조합법인 대표 박병우 200만원 △진서면이장협의회(회장 하윤기) 100만원 △백산광덕마을이장 안형신 100만원 △(유)금강건설 대표 신종희 200만원 △줄포면 주민자치위원회(회장 노시향) 200만원 △식도어촌계(어촌계장 권갑종) 200만원 △벌금어촌계(어촌계장 곽태복) 200만 △치도어촌계(어촌계장 정해선) 200만원 △㈜강민건설 대표 신전만 100만원 △㈜태화건설 대표 함선화 100만원 △(유)신양해운 대표 나형운 1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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