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2시경 카카오톡이 한 시간여 먹통상태가 지속됐으며 캡쳐 기능도 진행이 안됐다.
소비자들은 화면이 쳇방은 살아 있으나 화면은 다 사라진 채 자신이 글을 올려도 자신이 올린 글 조차 보이지 않은 상태가 한 시간여 지속되며 혹시 해킹된 건 아닌지 하는 불안감으로 서로 확인 해 보는 등 큰 혼란을 겪었다.
특히나, 23일 구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갑자기 ‘앱을 중지 했습니다’라는 알림창이 뜬 뒤에 카카오톡과 네이이버 등의 앱이 중지되는 혼란이 있었던 터라 소비자들의 혼란은 앱 충돌이 아니라 해킹인 것 같다는 의심을 높였다.
지난 23일 구글은 웹뷰와 웹브라우저 크롬에서 오류를 수정해 긴급 업데이트하고 당일 오후 3시경 이런 사실도 늦게 공지 했었다.
그러나, 어제에 이어 오늘도 이런 문제점이 일어나자 일부에서는 서비스센터로 가야 하는 것 아닌가 라며 자구책을 강구하다가 몇 번의 자가 진단과 켰다 킴을 반복 한 끝에 열린 카카오톡을 확인하고는 안도하는 분위기로 전환 됐지만 혹시 해킹으로 인한 중단을 속이는 건 아니냐며 의심을 지우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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