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대구시 코로나19 현황

대구시와 질병관리청은 24일 오전 0시 현재 신규 확진환자는 17명으로(해외유입0) 누적 확진자 수는 8826명(지역감염 8662, 해외유입 164)으로 밝혔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139명으로, 지역 내외 10개 병원에 131명이, 지역 외 생활치료센터에 8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

어제 하루 완치된 환자는 8명으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8624명으로 24일 오전 0시 현재 코로나19 관련 추가 사망자는 없다.

△확진환자 세부내역

추가 확진자는 17명으로 남구 2명, 수성구6명, 달서구2명 동구3명,달서구4명으로 확인 됐다.

그 중 경산 소재 사우나 관련 5명, 달서구 지인 모임 관련 3명, 중구 사업장로자가격리 중 유증상 검사로 사업장 직원 1명, 확진자의 동거가족 1명이 확진됐다.

중구 일가족/체육시설 관련으로 체육시설 이용 확진자의 노출 동선 접촉자 1명,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으며 그 외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유증상 검사로 확진됐다.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 3명과 동거가족 1명이 확진되었으며, 감염원 확인을 위해 의료기관 이용력, 출입국 기록, 휴대폰 위치정보, 카드사용 내역 확인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경산 소재 사우나 관련

경산시 확진자가 이용하는 경산 소재 사우나 이용객으로 3월 22일 경산시에서 이관받은 확진자 6명 발생 이후, 지난 23일 사우나 이용객 1명, 이용 확진자의 동거가족 1명, 확진자의 접촉자 3명이 추가 확진됐다.

△달서구 지인 모임 관련

해외입국자로 동대구역 검역소에서 지난 20일 확진 판정받은 최초 확진자의 지인 접촉자 1명이 20일 확진되고, 그와 모임을 같이 한 지인 1명이 3월 21일 확진됐으며, 지인 모임 관련 확진자의 노출 동선 접촉자 3명이 23일 추가 확진판정을 받았다.

△ 국채보상공원 임시선별검사소 운영 현황

3월 23일 16시기준 국채보상공원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428건이며, 3월 22일 검사자 중 확진자는 없다.

△ 코로나19 예방접종 현황

3월 접종대상인 요양병원, 요양시설, 코로나19 환자 치료 의료기관, 병원급이상 의료기관,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 6만607명 중 24일 0시 기준 누적 접종자는 3만4085명 이다.

△감염 취약시설 점검 결과

요양병원 등 고위험 시설 742개소 중 547개 시설을 점검, 점검 결과 방역지침을 위반 시설은 없었으며, 확진자 조기 발견을 위한 고위험시설 선제검사를 8638건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