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완도경찰서(서장 최숙희)는 지난 23일 완도초등학교 앞에서 교통 약자인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시설물 점검과 「안전속도 5030」정착을 위해 유관기관, 협력단체 합동으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완도경찰서장을 비롯해 완도교육지원청, 완도군청,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교직원, 학생 등이 참석하여 차에서 내리면 나도 보행자가 됩니다, 사람이 보이면 일단멈춤, 어린이보호구역 내 보행자 보호 등 교통법규 준수를 당부했다.
한편 최숙희 경찰서장은 “오는 4월17일부터「안전속도 5030」전국 시행을 홍보하는 한편 어린이보호구역 제한속도(30km/h)는 꼭 지켜져야 한다면서 완도경찰서는 운전자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교육과 홍보를 병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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