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는 지역내 농식품기업에 지원되는 공모사업 2건이 추가 선정돼 지역내 농가소득 증대와 가공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게 됐다.
김제시는 올해 기존 공모사업을 통해 6개 업체가 선정돼 3억1,8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 했고, 2월 말부터 진행된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4개 업체가 선정돼 2억2,800백만원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된 사업은 돈두육 가공업체의 시설 개보수 및 장비를 지원하는 ‘소규모 식품소재 반가공 사업’과 HACCP 인증 취득을 지원하는 ‘HACCP 컨설팅 지원사업’으로 총 4개 업체가 선정돼 지역 가공품의 유통 소비확대에 기여하게 ᅟᅫᆻ다.
전준섭 먹거리활력과장은 “지역내 농식품 기업이 공모사업에 선정돼 기업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게 돼 기쁘고, 향후 최대한 지역내 농산물을 사용하도록 지도해 농가소득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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