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총장 이호인)는 23일, 지역특화산업 연구역량과 4차 산업혁명 교육역량 강화를 위해 지역산업특화센터와 HATCH 스테이션, 사회과학대학 HATCH 라운지, 학생회관 HATCH 스튜디오를 23일, 동시에 개관했다고 밝혔다.
‘HATCH’는 ‘부화하다’라는 의미로 4차 산업혁명과 지역혁신을 선도하기 위해 전주대 LINC+사업단(단장 주송)이 추진하는 산학교육 혁신 플랫폼의 고유 브랜드이다.
전주대는 지난 2018년 2월 HATCH 출범을 시작으로 공학2관, 스타센터, 예술관, 진리관, 자유관 등에 창의교육학습공간인 HATCH 라운지를 구축해왔으며, 이번에는 총 12억 원의 공사비와 7개월의 공사기간에 걸쳐 HATCH 지역산업특화센터, HATCH 라운지, HATCH 스튜디오를 완공하게 됐다.
이로써 총 10개의 HATCH 스테이션(라운지, 스튜디오)이 각 단과대학에 구축되고 공과대학에 HATCH 지역산업특화센터가 신설됐다.
HATCH 스테이션(라운지, 스튜디오)은 4차 산업혁명, 글로벌 산학협력을 효과적으로 진행하기 위한 창의교육 및 협력공간으로서 학생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학습하고 실현할 수 있는 산학교육혁신 플랫폼으로 활용되고 있다.
HATCH 지역산업특화센터는 탄소, 농생명 ICT, 드론 등의 전북지역특화산업과 연계한 특화연구소를 운영해 지역특화산업을 연구하고 관련 산학협력 역량을 성장시켜나갈 전망이다.
전주대 이호인 총장은 "지역산업특화센터 및 HATCH 스테이션의 구축으로 4차 산업혁명을 교육하고 지역혁신을 선도하는 창의적인 교육환경을 완성했다. 향후에는 온라인 교육콘텐츠와의 접목을 통해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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