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2021년 어린이집 부모 모니터링단’을 오는 4월 2일까지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어린이집 부모 모니터링 사업은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부모가 직접 어린이집 모니터링에 참여하는 사업으로, 5월부터 연말까지 진행된다.
부모 모니터링 선발 인원은 보육·보건전문가, 어린이집 재원 영유아 부모 총 6명으로, 2인 1조로 관내 어린이집에 방문하여 급식·위생·건강·안전 4개 분야를 모니터링하고 현장 컨설팅을 제공할 방침이다.
모니터링 결과는 해당 어린이집 운영위원회 보고, 재원 아동 부모에게 공지하여, 어린이집의 보육서비스 품질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복희 아동보육과 과장은 “영유아의 건강하고 안전한 보육 환경을 위해 부모 참여 활동을 지원하여 어린이집과 부모 간에 신뢰 관계가 형성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어린이집 부모 모니터링단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청 홈페이지, 강릉시육아종합지원센터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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