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청장 이태훈은 지난주 1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공모사업인‘지능형 IoT 적용 확산사업’에 도전장을 내고, 대구 미래를 선도하는 스마트도시 조성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능형 IoT 적용확산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인공지능, 5G 등 ICT 유망기술이 융합된 지능형 IoT 제품·서비스의 발굴·확산 및 상용화 지원을 통해 IoT기업 육성 및 신수요 창출 추진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분야는 개인·소상곡인 분야로 정부위탁 공공기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에서 서류, 발표, 현장평가를 거쳐 4월 최종 선정한다.
선정 시 18억원의 사업비가 지원되고 NIPA와 협약을 통해 12월말까지 사업을 추진한다.
달서구는 삼성전자(주)와 손을 잡고 ㈜다산지앤지, (사)한국EMS협회, (재)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등 총 10개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성 및 수차례의 회의를 거쳐 코로나로 상처받은 소상공인을 위한 사업계획을 준비했다.
공모 선정 시 달서구 내 소상공인 점포 50개소에 대해 IoT 에너지 및 환경관리, 안전관리시스템 구축으로 청정하고 안전한 점포 환경서비스를 3년간 받게 된다.
한편, 지난해 9월 대구 구군 최초로 스마트전략팀을 신설하여 공모사업에 응모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3월 국토교통부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 공모사업에 선정, 국비 20억을 확보하기도 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도래에 따라 산업 全 분야에 대해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으로 전환되고 있다. 다양한 기업 및 공공기관들과 컨소시엄을 유지하고 인공지능, 5G 등 ICT 유망기술을 융합한 지능형 IoT 가술들을 도입하여, 상처 입은 소상공인 지원 및 주민편익 창출이 가능한 스마트 전략사업 발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그간 달서구 추진경과 및 성과
〔 기반마련 〕
· 디지털뉴딜 대응 전담팀 신설(스마트전략팀): 2020.09.14.(기초 중 지역 최초)
. 스마트도시 전문가 인력풀 구성(30명): 2020.10.28.~
.스마트도시 조성조례 제정:2020.12.31.~ (기초 중 지역 최초)
.스마트도시(5개년)계획 용역진행(5개월): 2021.03~(기초 중 지역 최초)
〔 주요 성과 〕
.주민생활혁신사례 확산사업(스마트횡단보도): 8천만원
.스마트시티 통합플럣폼 구축: 12억(국6, 구6)
.과학기술활용 주민공감지역문제 해결사업(미세먼지관련): 총규모 6억(국4,구1,민간1)
.스마트시티: 40억(국20, 시2, 구18):횡단보도. 23개소, 스마트쉘 5개소, 스마트 8개 (기초 중 지역 최초)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