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귀래면 귀래리 일원 원주 채석단지 지정과 관련해 환경영향평가 항목 등에 대한 결정내용이 원주시 홈페이지와 환경영향평가 정보지원시스템을 통해 4월 14일까지 공개된다고 밝혔다.
앞서 주식회사 경기개발은 원주시 귀래면 귀래리 산295번지 주변 기존 허가지역 25만5241㎡에 69만9424㎡를 추가한 총 95만4665㎡의 면적에 대해 산림청에 채석단지 지정을 신청했다.
환경영향평가 항목 등의 결정내용은 환경영향평가준비서 제출에 따라 환경영향평가협의회의 심의 결과를 토대로 작성됐으며, 주민 의견 수렴을 거쳐 최종적으로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을 작성하게 된다.
환경영향평가항목 등의 결정내용에 의견이 있는 주민은 다음 달 14일까지 원주시 신속허가과 또는 환경영향평가 정보지원시스템을 통해 주민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원주시 관계자는 22일 “환경영향평가 항목에 주민 의견이 충분히 반영돼 승인권자인 산림청장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의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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