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22일 봉곡민속체험시장 상인회 주관으로 창원봉곡민속체험시장 아케이드 설치공사 착공식과 안전기원제를 지냈다.
행사에는 상인 40여명과 허성무 창원시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창원지역 상인연합회 회원, 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봉곡민속체험시장 아케이드 설치공사는 전통시장과 상점가육성을 위한 특별법에 따른 시설현대화사업 일환으로 진행된다.
총사업비 17억3300만원(국비 10억4000만원, 시비 6억600만원, 자부담 8700만원)이 투입된다.
아케이드 길이 120m, 폭 10m로 총면적 약 1200㎡ 규모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8월 준공될 예정이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상인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만큼 성공적인 공사 추진으로 고객들에게 쾌적한 전통시장 장보기를 통해 창원의 명품시장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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