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군 주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성철)는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19일 열린 회의에서는 2020년 협의체 운영실적 보고, 2021년 중점추진 과제, 지역특화사업을 위한 재원마련 방안 등이 논의됐다.
공공위원장인 정춘수 주산면장은 인사말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위기가구 발굴과 지역주민의 복지만족도 향상을 위한 민관협력이 더욱 절실하다”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박성철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중심으로 취약계층 발굴과 지역특색사업추진에 힘을 모으고 앞으로도 안전하고 행복한 주산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하반기 주산면 복지페스티벌(가칭 복지놀이터) 개최를 통해 복지서비스를 몸소 체감할 수 있는 현장감 있고 다양한 지역사회복지활동을 주산면 사회단체와 함께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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