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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류형 관광프로그램 ‘강진에서 일주일 살기’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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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류형 관광프로그램 ‘강진에서 일주일 살기’ 큰 호응

지난 15일 예약 접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 ‘강진에서 일주일살기’는 현재까지 총 164팀, 419명이 예약을 완료하는 등 작년에 이어 올해도 큰 관심과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지난해 강진에서 일주일 살기 참가자들이 각종 체험을 즐기는 모습ⓒ강진군

‘강진에서 일주일 살기’는 강진군의 농촌민박 브랜드인 푸소(FU-SO)를 문화체육관광부 생활관광 공모사업에 적용한 것으로 참가자가 6박 7일간 농가에서 현지인과 함께 생활하며 강진의 문화, 관광, 체험 등 다채로운 경험을 통해 즐거움과 행복을 느끼는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이다.

강진군에서 추진하는 생활관광 사업인 ‘강진에서 1주일 살기’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큰 호응을 받으며 예약 문의가 폭주하고 있다.

▲지난해 강진에서 일주일 살기 참가자들이 각종 체험을 즐기는 모습ⓒ강진군

올해 강진에서 일주일 살기 참가비는 1인당 20만 원이다. 최소 2명, 최대 4명까지 예약이 가능하며, 참가자들에게는 2인 1실 숙박과 조식 6회, 석식 2회가 제공된다. 필수 체험인 청자 컵만들기와 나만의 음악 만들기 체험이 무료로 제공되며, 강진군의 각종 관광시설 이장료와 체험료 할인 혜택 또한 제공된다.

군은 참가자가 안심하고 강진을 찾을 수 있도록 발열 체크는 물론 손소독제, 마스크 등이 포함된 방역키트를 배부하고 있다. 푸소농가에도 체온계와 손소독제 지원을 통해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통한 안전한 프로그램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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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정성

프레시안 광주전남취재본부 위정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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