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에서 21일 코로나19 확진자가 11명 발생했다.
22일 충남도에 따르면 지난 21일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서산시 4명, 아산시 2명, 태안군 1명, 부여군 1명, 천안시 1명, 공주시 2명 등 총 11명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에 확진 판정을 받은 충남 2582번은 10대 서산시 거주자로 충남 2576번 확진자와 접촉해 지난 20일 서산시보건소에서 검진 후, 지난 21일 확진 판정을 받고 홍성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어 충남 2583번과 충남 2584번 확진자는 아산시 거주자로 이천시 387번 확진자와 접촉해 아산시보건소에서 검진을 받은 후 지난 21일 확진 판정을 받고 천안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충남 2585번과 충남 2586번 확진자는 50대 서산시 거주자들로 충남 2573번 확진자와 접촉해 서산시보건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고 서산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충남 2587번은 30대 태안군 거주자로 서산의료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확진자고, 충남 2588번은 10대 미만 서산시 거주자로 충남 2573번 확진자와 접촉해 지난 21일 태안군보건의료원에서 검진 및 확정 판정을 받고 홍성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또한 충남 2589번 확진자는 10대 부여군 거주자로 충남 2557번 확진자와 접촉해 부여군보건소에서 검진 및 확진 판정을 받고 공주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으며, 충남 2590번 확진자는 20대 천안시 거주자로 서울시 동작구 확진자와 접촉해 천안시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충남 2591번과 충남 2592번은 60대 공주시 거주자들로 충남 2509번 확진자와 접촉해 공주시보건소에서 검진 및 확진 판정을 받고 공주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방역당국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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