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은 22일 오전 0시 현재,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는 14명(지역감염 14, 해외유입 0)으로 총 확진자 수는 8,806명(지역감염 8,642, 해외유입 164)으로 밝혔다.
대구시의 확진환자는 14명으로 지역별로 수성구 7명, 중구 1명, 남구 2명, 동구 1명, 달서구 2명, 북구 1명 이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139명으로, 지역 내외 11개 병원에 131명이, 지역 외 생활치료센터에 8명이 입원 치료 중이며어제 하루 완치된 환자는 2명으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8603명이다.
22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 코로나19 관련 추가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확진환자 세부내역은
중구 일가족/체육시설 관련으로 확진자의 가족으로 자가격리 중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3명이 확진돼 누적 26명, 중구 일가족 2 관련으로 확진자의 동거가족 2명이 확진돼 누적 13명이다.
수성구 소재 병원 관련으로 확진자의 접촉자 2명, 공공 격리 중인 환자 1명이 확진돼 누적 8명이다.
확진자의 접촉자 관련 확진으로는, 경산 확진자의 접촉자 1명과 그의 동거가족 2명, 그 외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이다.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는 1명으로 감염원 확인을 위해 의료기관 이용력, 출입국 기록, 휴대폰 위치정보, 카드사용 내역 확인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임시 선별 검사소 운영 현황
3월 21일 16시 기준 국채보상공원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417건이며, 3월 20일 검사자 중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코로나19 예방접종 현황
3월 접종대상인 요양병원, 요양시설, 코로나19 환자 치료 의료기관, 병원급이상 의료기관,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 4만2022명 중 3월 22일 0시 기준 누적 접종자는 3만2783명이다.
대구시와 질병관리청은 백신접종 여부를 결정하는 것은 개인의 자율적인 선택이지만, 예방접종은 먼저 나의 건강을 지키고 가족과 이웃 그리고 사회의 건강까지 보호해주고, 우리의 일상생활을 앞당길 수 있는 가장 확실하고 과학적인 예방 수단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접종 순서가 오면 건강 상태가 좋은 날 안전하게 예방접종을 받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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