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사랑장학재단(이사장 박준배)은 지역내 학교의 경쟁력 강화 및 지역 교육 발전의 토대인 지역 인재의 지역내학교 유도를 위한 격려금 지급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3월 22일 밝혔다.
이는 기존 지역내 고교에 진학한 우수 학생들에게 주던 내고장 학교보내기 격려금의 지급대상을 대학진학생까지 넓힌 것으로 신청 대상자는 공고일 기준 김제에서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거주하고 있는 시민의 자녀로 지역내 고교를 졸업하고 지역내 대학에 진학하는 학생이다.
격려금 지급 신청을 희망하는 학생 또는 학부모는 오는 29일 ~ 30일 기간 동안 지원 신청서, 고등학교졸업증명서, 대학교재학증명서, 주민등록등본, 통장사본 등의 서류를 구비해 김제시청 인재양성과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재단은 4월 중 장학생선발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대상자를 최종 선발할 예정으로, 대상자로 선정된 학생들은 100만원의 격려금을 받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제사랑장학재단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하거나 김제시 인재양성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성문 상임이사는 “내고장 학교보내기 격려금 지급 대상자를 대학생까지 넓혀 안정적인 면학여건 조성으로 지역내고 졸업 후, 지역내대학에 진학하는 학생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학재단의 지역 맞춤형 인재 육성 사업을 통해 지역 교육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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