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직원 부동산 투기 사태로 온나라가 부동산 투기 문제로 떠들썩한 가운데 국민의힘 충남도당이 '부동산투기대책특별위원회'를 발족했다.
국민의힘 충남도당은 부동산투기대책특별위원회 발족과 더불어 충남도민들로부터 제보를 받는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오거돈 전 부산시장 일가의 땅은 어느새 10만평을 넘어섰고, 투기의혹을 받는 민주당 소속 지방의원들은 슬그머니 탈당을 하는 등 꼬리자르기에 나서도 있다"며 "우리 충남 도내에도 없으리란 법이 없다. 양승조 충남지사의 도정과제 우선순위에도 ‘천안아산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 등 여러 부동산 개발 의제가 있다"고 꼬집었다.
이어 "국민의힘 충남도당 유선전화와 당 홈페이지 내 제보센터를 활용해 적극적인 제보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충남도당은 박경귀 아산을 당협위원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부동산투기대책특별위원회'를 구성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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