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해남군의회(의장 김병덕)는 오는 3월 22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3월 29일까지 8일간의 의사 일정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 심의 의결될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기정액 대비 845억4천여만 원이 증가된 예산안으로 각 상임위원회의 심사와 본회의 의결을 통해 결정될 전망이다.
또한 김병덕 의장이 대표 발의한 해남군 공모사업 관리 조례 일부개 정조례안, 서해근 의원이 대표 발의한 해남군 사무의 민간위탁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김종숙 의원이 대표 발의한 해남군 보호관찰 대상자에 대한 사회정착지원 조례안 등 10건의 주요 안건들도 함께 처리될 예정이다.
한편 김병덕 의장은 임시회 개회에 앞서 “코로나19로 인하여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 대책 및 민생안정에 역점을 두고 철저한 심사를 통해 예산이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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