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경찰서는 지난 18일 금구 원광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해 원생 3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사전등록을 실시 부모님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사전지문등록이란 18세 미만 아동, 지적장애인(연령불문), 치매노인등을 대상으로 보호자의 동의하에 사전에 수집한 얼굴사진, 지문 기타 특징을 저장해 아동이 실종될 경우 저장된 자료를 이용해 신속하게 발견할 수 있는 시스템 이다.
이번에 사전지문에 동참한 A씨는 “ 만약의 경우를 생각해 보니 사전등록제가 너무 고맙고 감사한 제도로 생각된다” 면서 “김제경찰서 직원이 직접 어린이집을 방문해서 등록해 주니 더더욱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상형 서장은 “사전등록을 지역내 유치원 어린이집 장애인시설 요양병원 등으로 확대할 방침이다”며 “ 김제지역에는 단 한명의 실종아동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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