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에서 감염경로를 알수 없는 최초 확진자와 접촉한 이들이 잇따라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18일 전주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밤 전주에 거주하는 3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지역 1329·1330번째 확진자로 분류된 2명은 전북 1322번째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1322번 확진자는 이날 오전에 확진판정을 받았지만, 어떤 경로를 통해 감염됐는지 여부는 오리무중이다.
또 전북지역 1331번째 확진자로 분류된 또다른 전주 거주자 한 명은 전북 1317번째 확진자와 접촉한 뒤 실시한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지난 16일 확진 판정을 받은 1317번 확진자도 아직까지 보건당국이 감염경로를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한편 전북지역 누적 확진자는 총 1331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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