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부 쿠데타가 발생한 미얀마의 민주화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전북에서도 이어졌다.
성경찬 전라북도의원(고창1,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은 18일 전국적으로 열기가 뜨거운 ‘미얀마 민주주의 회복’ 챌린지에 동참했다.
‘미얀마 민주주의 회복’ 챌린지는 지난달 미얀마에서 발생한 군부 쿠데타에 맞서 싸우고 있는 미얀마 국민들에게 연대와 지지를 보내는릴레이 운동이다.
성 원내대표는 이날 ‘군부정권 OUT!, 문민정부 GO!’라고 적힌 응원의 메시지를 들고 사진을 찍어 SNS를 통해 동참의 뜻을 전달했다.
성경찬 원내 내표는 “광주민주화 운동의 아픈 역사를 간직한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미얀마 국민들의 고귀한 투쟁에 깊은 존경과 지지의 뜻을 보낸다”며 “대한민국이 증명했듯 국민에게 총과 칼을 겨눈 정부는 오래 살아남지 못하기에 미얀마도 곧 민주주의의 봄을 맞이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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