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아이들이 행복한 수성구를 위한 연구모임(이하 연구모임)'이 지난 17일 의회 제2회의실에서 첫 간담회를 개최했다.
수성구의회에 따르면 연구모임은 황혜진 의원이 회장을 맡아, 지난 2월 의회에 등록했다.
연구모임은 김두현, 육정미, 박정권, 김영애, 류지호, 김희섭, 차현민, 김성년 의원이 참여하여, ▲수성구 도서관 운영의 현황과 개선방안 ▲보육환경 개선 및 발전방안에 대하여 정책 마련 연구를 각각 진행할 계획이다.
간담회는 연구용역 진행 방향을 모색하고, 4월 중 자료 수집, 전문가 초청 세미나 및 강연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단체가 중점적으로 연구해야 할 영역을 선정, 효과적인 연구 수행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자는 데에 의견을 모았다.
황혜진 회장은 "행복수성이란 슬로건에 걸맞게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도서관 및 보육환경을 개선하고 발전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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