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e-스포츠 종주국의 명예를 되찾아야····국제e-스포츠진흥원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e-스포츠 종주국의 명예를 되찾아야····국제e-스포츠진흥원

현실의 게임중독 인식을 극복해 올림픽에서 메달까지 획득 기대

국제e-스포츠진흥원 대구·경북사무소 현판식이 지난 17일 북구 서변동에서 열렸다.

현판식에는 전옥이 국제e-스포츠진흥원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과 교육에 관심을 가진 화랑고와 한울안 중학교에서 참석했다.

▲국제e-스포츠진흥원 대구·경북사무소 현판식 ⓒ프레시안 조여은

e-스포츠는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 게임에서 시범종목이었고 내년에 벌어질 아시안 게임에서 메달이 6개가 걸려 있는 올림픽종목에도 들어갈 수 있는 스포츠분야다.

우리나라에서는 스포츠도, 교육도, 문화도 아닌 게임중독으로 인식해 아직 법령조차 정해진 게 없는 안타가운 현실로, 그동안은 e-스포츠의 종주국이었지만 1만4800개가 넘는 PC방(500-1000평이 넘는 e-스포츠 경기장을 포함한 종합공간)을 보유하고 국가적 지원을 받는 중국에 패권을 넘겨준 상태다.

국제e-스포츠진흥원은 명예회복에 대한 사명감과 생활스포츠나 문화영역으로 자리잡기위해 저변확대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그 일환으로 CKEC(China Korea Sports Challenger)란 브랜드를 만들어 제작년 중국에서 대회를 개최했고 작년 우리나라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19로 인해 연기됐으며, 구미공단의 활성화를 위해 경상북도가 컨텐츠 진흥원을 통해 관심을 표명하고 있다.

e-스포츠는 스포츠분야이면서 선수는 물론 아나운서, 코치, 심판 등 수많은 직업군을 파생시켜 각종 일자리와 제품을 창출하는 종합스포츠 종목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전반적인 분야에서 일상화된 비대면 생활이 인터넷 시대를 본격적으로 열었다.

이는, 언어와 문화의 장벽이 없는 청소년을 위한 e-스포츠산업의 성장을 위해 프로구단의 프로게이머 뿐만 아니라 이를 후원하는 조직과 스폰스, 게임회사, 운영회사, 유저 등 다각적인 분야에서 많은 노력이 필요함을 알려줬다.

e-스포츠 종주국인 한국은 스포츠가 프로대회 외에도 생활체육과 국민 스포츠로서의 토대를 구축하고, 연합회 기준에 따른 표준화에 이어 전국체전, 아시안 게임,올림픽 종목에 채택될 경우 국가경제에 크게 이바지 할 수 있다.

전옥이 국제e-스포츠진흥원 이사장은 “올해 교육부에 등록할 예정이며 초등학교, 대안학교에 이어 유수 대학에서 e-스포츠과를 신설해 종주국으로서의 명예회복과 영역없는 생활스포츠로육성해 문화영역으로 자리메김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