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7일 실시되는 김제시의회 나선거구(금구·용지·백구면·검산동) 보궐선거에 김승일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
김승일 후보는 후보 등록 첫날인 18일 오전 대리인을 통해 김제시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 등록을 마쳤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경선을 통해 후보로 확정된 김 후보는 이번 보궐선거를 통해 청년 정치인이 더욱 양성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출마 선언을 한 바 있다.
이번 선거에서 김 후보는 공약으로 △인구감소 지방소멸 위기대응 조례제정 △사회적약자 친화도시 조례 제정 등을 내걸었다.
한편 김승일 후보는 김제시 죽산초, 김제서중, 덕암고를 거쳐 건국대 법학과, 원광대학교 로스쿨을 졸업했으며 현재 원광대학교 법학과 박사과정에 재학 중이다.
현재 당 부대변인과 김제부안지역위원회 청년위원장, 도당 청년위원회 부위원장, 전국장애인위원회 부위원장 등의 당직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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