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군보건소는 오는 18일부터 영월군 노인복지회와 연계해 서로가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상반기 ‘찾아가는 치매예방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치매에방 교실은 총 8회기에 걸쳐 사전·사후 평가로 인지선별검사, 노인 우울척도, 단축형, 주관적 기억력 감퇴 설문을 실시하고 미술·공예활동으로 기억력 , 창의력, 표현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인지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영월군보건소는 전후 마스크 착용 생활화,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등의 방역지침 교육도 병행할 계획이다.
영월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예방을 위한 치매조기검진 및 인지선별검사, 치매인식 개선사업, 치매진단검사 비용,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등 치매예방 관리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주순흠 영월군보건소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한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을 활성화해 치매 걱정 없는 행복한 지역 만들기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영월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