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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7주기, 학생추념위원이 기획한다

4·16 세월호참사 희생자 추념행사, 도내 중·고등학생 참여

▲전북도교육청사 앞에 조성돼 있는 세월호 참사 상징 조형물 @프레시안

세월호 참사 7주기를 맞아 학생추념위원들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은 4월을 ‘4·16 세월호 참사 희생자 추념의 달’로 정하고 ‘잊을 수 없는 세월호 아이들의 얼굴’을 주제로 다양한 추모행사를 진행한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지난 15일까지 희생자 추념행사에 참여할 학생추념위원을 모집했다.

추념위원들은 도내 중·고등학생 20명으로 구성됐으며 행사 기획부터 진행, 영상 제작, 기억 순례의 길(안산 단원고·기억 전시관) 방문, 기억정원 만들기, 추념 공연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세월호 희생자인 학생과 교사를 추모하는 추념식은 다음달 16일 저녁 7시부터 전북교육청 광장(우천시 강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4·16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학생과 교사를 추모하고 세월호 참사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해 생명존중, 인간존중에 대한 인식을 제고할 것"이라며 "도내 중·고등학생들이 직접 기획과 진행에 참여하며 사회안전에 대해 깊이 공감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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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

전북취재본부 최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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