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이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2020년도 체납세징수 우수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특별조정교부금 6천만원의 인센티브를 받는다.
경상북도는 체납액 급증으로 보통교부세 패널티가 증가로 효율적인 체납액 징수대책 마련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이번 평가를 실시했다.
칠곡군은 이월체납액 징수율, 현년도 징수율, 결손율, 행정제재 등 4개의 항목 추진실적을 합산해 도내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4년 연속 도 세정종합평가 대상에 이어 체납세징수 우수시군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며 칠곡군의 위상을 높였다.
칠곡군 관계자는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웠음에도 높은 실적을 올릴 수 있었던 것은 납세자들의 자발적인 납부와 납부능력에 따른 맞춤형 체납활동에 노력을 쏟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방재정의 효율성과 건전성 제고와 함께 공평하고 따뜻한 징수행정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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