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시 부영그룹 오투리조트 골프장이 오는 20일 개장한다.
함백산 자락 해발 1100m에 위치한 오투리조트 골프장은 총 27홀로 ‘백두·함백·태백’ 등 세 구간으로 구성된 가운데 고지대 특성상 비거리를 최대 30m 이상 더 멀리 날릴 수 있는 골프장으로 알려졌다.
오투리조트 골프장의 ‘태백스카이’ 13번 홀은 90년 이상 금강송 군락지를 끼고 돌며 솔잎향과 함께 활력을 충전할 수 있는 천혜의 코스로 알려졌고, 같은 코스의 18번 홀은 한반도 모양의 벙커가 있어 골프매니아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오투리조트는 개장 기념으로 평일 5만 원, 주말 9만 원(지역주민 8만 원)에 라운딩이 가능하다.
또한 골프와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리조트와 연계한 패키지 상품 구성으로 가격 만족도와 고객의 편의성을 높였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