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사장 박성철)이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전력IT인재 육성을 위한 ‘전력IT 개론’ 강의를 시행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현장 실습과 강연으로 시행되던 ‘전력IT 개론’은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 강연으로 진행되고 있다.
한전KDN이 시행하는 2021년 ‘전력IT 개론’은 오는 17일부터 6월초까지 약 3개월의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목포해양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전력거래, 송변전, 전력거래, 정보보안 등 전력IT 전반의 8개 주제로 10년 이상 실무 경험이 있는 한전KDN 직원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강의를 진행한다.
한전KDN과 목포해양대학교는 지난 2015년 산·학협력 협약을 통해 상호 간 교육 및 산업협력 체계를 구축해 교수와 학생들의 현장 연수와 연구 지원 등 지식 교류 네트워크를 통한 전력IT인재 육성을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다.
한전KDN 관계자는 “사회적 가치 중심 경영 실천을 위한 전력IT개론 강의가 재학생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지역인재 육성 및 전력산업에 종사하고자 하는 희망 대학생의 취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추진해 공기업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에 충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한전KDN은 중소기업과 지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인턴십 시행과 대학생 홍보대사, SW경진대회 등 다양한 교육 및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 해는 교육부를 통해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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