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 임직원들이 내부 정보를 이용해 광명·시흥 신도시 지구 내 사전 투기 의혹과 관련, 3명에 대한 내사와 수사를 진행중이다.
16일 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에 따르면 부동산 투기 관련해 국가수사본부(국수본)에서 내려온 2건을 내·수사하고 있다.
또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의 자체 수집 첩보 1건에 대해서도 현재 내·수사를 벌이고 있다.
그러나 경찰은 부동산 투기 내·수사에 대해 초기단계인 점을 들어 구체적인 진행 내용을 확인해 줄 수 없다는 입장이다.
경찰 관계자는 "전북청 부동산투기사범 특별수사대는 법과 원칙에 따라 신속하고 엄정하게 수사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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