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 금구면 맞춤형복지팀은 3월 10일부터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대상자 건강 복지상담, 욕구조사 및 서비스 연계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방문서비스는 면장, 맞춤형복지팀장, 사회복지직과 간호직 공무원 및 독거노인생활지원사까지 연합해 도움이 필요한 복지대상자를 발굴하고 방문상담을 통한 빈곤 주거 취약가구 등 잠재적 위기 가구에 대한 사각지대를 예방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졌으며 기저질환, 혈압, 혈당 등의 건강상담과 주거환경, 경제 사항 등의 생활실태를 파악해 대상자의 복합적인 욕구 해결을 위한 통합서비스를 제공했다.
서비스를 받은 한 대상자는 “집으로 찾아와 생활이 불편한지 살피고, 이야기도 잘 들어주며, 혈압 당뇨 등 건강도 확인해 줘 너무 좋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함께하는 따뜻하고 촘촘한 희망 복지실현을 위해 금구면은 ▲종합상담 내실화 ▲위기가구 발굴 지원 및 사후관리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 강화 ▲통합사례관리 역량강화 ▲복지+건강 기능 강화 등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지원으로 금구면민이 체감하는 맞춤형 복지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윤상철 금구면장은 “지역 주민들의 삶의 현장을 방문해 다양한 욕구를 확인하고 그에 따른 적절한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복지 체감도는 높이고,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금구면 만들기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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