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은 운행 경유차 배출가스에서 발생하는 초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각종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노후경유차 조기 폐차에 2억 8백만 원, 매연저감장치(DPF) 장착에 4천 3백만 원, LPG 화물차 신차 구매에 7천 6백만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노후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사업 대상 차량은 총 150대로 최종 소유자의 소유 기간이 보조금 신청일 전 6개월 이상인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자동차 또는 2005년 이전 배출허용 기준을 적용하여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이다.
조기폐차 보조금은 차종 및 연식에 따라 차등 지원되며 중량 3.5t 미만 차량을 폐차한 경우에는 보조금액의 70%를 지급하고, 경유차를 제외한 차량을 신규 구매 시에는 보조금액의 30%가 추가 지급되며 배출가스 1~2등급(휘발유차, LPG 등)의 중고차를 구매할 때도 지원한다.
매연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 대상 차량은 총 11대로 사업 공고일 기준 구례군에 등록된 배출가스 5등급 자동차가 대상이며 차종에 따라 차등 지원되고 장치부착비 10~12.5%의 본인부담금을 내야 한다.
LPG 화물차 신차구매 지원사업 대상 차량은 총 19대로 경유 자동차를 폐차한 이후 신차로 LPG 1t 화물차를 구매 시 1대당 4백만 원을 지원한다. 운행차의 미세먼지 오염원 저감을 위한 각종 지원 사업은 대기 환경개선 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되며 사업 신청 기간은 오는 3월 22일부터 3월 31일까지이다.
김순호 군수는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 사업으로 미세먼지,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을 줄여 청정 구례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례군은 금년도에는 확보된 사업비보다 수요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하고 환경부 국비 추가 지원 및 확보 등에 지속해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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