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는 15일 제37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24일까지 열흘간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송하진 도지사와 김승환 도교육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16일과 17일 이틀간 도지사와 도교육감이 출석한 가운데 도정 및 교육·학예 행정에 관한 질문이 예정돼 있다.
도의회는 이날 2020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 이병철, 김정수, 정호윤 도의원을 비롯해 박경기 회계사, 김정중 세무사, 전직 공무원 5명 등 모두 10명을 선임했다.
아울러 새만금개발 활성화 위한 투자진흥지구 지정 촉구 건의안과 전세버스 운전자의 생계와 재산권 보호 위한 전세버스 지입제 개선 촉구 건의안, 새만금내측 어업인의 생계권 확보를 위한 수산용지 반영 촉구 건의안 등을 처리했다.
앞서 전북도의회는 지난 2일 임시회를 개회할 예정이었으나 사무처에서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나오면서 2주간 연기한 뒤 이날 개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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