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시가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는 이용자 중심의 버스노선을 개편한다고 15일 밝혔다.
통영시는 대중교통 이용객의 편의증진과 운수업계 경영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기 위해 오는 22일 시내버스 노선을 전면 개편하기로 했다.
그동안 통영시는 인구감소(1.1%), 승용차수 증가(1.4%), 버스이용객 감소(6%), 운송원가 상승 등 버스업체 경영악화가 시내버스 서비스 저하로 이어져 시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도시구조와 교통환경이 변화하면서 노선 증회 및 배차조정, 통학 통근버스 확대요구와 같은 민원도 꾸준히 이어져 왔다.
통영시는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그동안 현지조사 활동, 시민원탁회의 의견수렴, 연구진 회의, 주민설명회 등, 일 여년의 숙의과정을 거쳐 이번 버스노선 개편을 실행하기로 했다.
시는 유사·중복노선을 145개에서 103개로 흡수 통폐합하고 도심 과밀노선은 줄이고 외곽 노선을 증회하며, 통근 통학버스를 확대 운행하기로 했다.
또한 평림, 미륵권, 광도권, 도산권, 용남권 순환노선, 읍면지역 순환노선 도입과 고성 통영 간 광역노선도 일부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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