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시가 올해 말 준공예정인 웅천일반산업단지 조기분양을 위해 ‘1부서 1기업 유치’활동과 ‘시민 제안제도’를 시행한다.
15일 시에 따르면 ‘1부서 1기업 유치활동’은 각 부서 단위로 산업단지 홍보와 투자유치 목표를 설정하고 다양한 인적자산과 업무역량을 활용해 기업 유치에 능동적인 성과를 거두기 위한 활동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역위기 극복을 위한 범시민 참여 캠페인’을 전개해 기업 인적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시민과 공직자가 함께 뛰는 기업 유치 활동에도 나선다.
아울러, ‘시민 제안제도’를 통해 아이디어와 기업인을 발굴하여 우수 제안으로 채택된 시민에게는 보령사랑상품권을 지급하고 기업유치에 성공한 시민 및 공직자에게는 포상금을 지급한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투자유치 목표와 실행은 안정적인 지역발전의 선순환 구조를 확립하는 중요한 출발점으로 기업유치활동에 시민들의 적극 참여를 당부한다”며 "우량기업 유치와 웅천일반산업단지 조기 분양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여 고용창출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웅천일반산업단지는 보령시 웅천읍 구룡리 일원에 사업비 675억 원을 투입하여 총면적 68만5322㎡ 중 산업용지 48만2243㎡ 규모로 작년 말 부분 준공해 올해 말 전체 준공 예정이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