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공무원노조 태백시지부(지부장 김용안)는 태백시청 국장과 부서장, 시의원을 대상으로 베스트 간부공무원, 시의원을 선정해 시상한다고 밝혔다.
전공노 태백시지부는 올 한해 업무 추진력과 통찰력, 전문성, 책임감, 청렴성, 소통과 공감 등 6개 항목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 간부공무원과 시의원을 선정해 연말 시상할 계획이다. 선정 대상은 국장을 포함한 5급 부서장 1명, 시의원 1명이다.
김용안 지부장은 “민간부문의 직장, 사내 문화가 21세기형으로 급격히 변화하고 있는데도 공직사회는 아직도 20세기에 머물면서 변화를 꺼리는 분위기”라며 “연말 시상을 계기로 태백시청 구성원들이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바람직한 조직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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