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도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7명 더 나왔다.
충북도는 13일 전날 오후부터 이날 오전까지 외국인 2명을 포함한 17명이 추가 양성 판정을 받아 누계 1966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제천 14명, 진천 2명, 음성 1명이다. 외국인은 진천과 음성에서 1명씩 나왔다.
제천 확진자는 ‘충북 1952번’~‘충북 1957번’, ‘충북 1959번’~‘충북 1966번’으로 기록됐다. 확진자 가운데는 30대 3명, 50대 4명, 60대 1명, 70대 3명, 80대 3명 등이다. 외국인 확진자는 없다. 1694번과 1695번을 무증상이다. 지역 확진자는 308명이 됐다.
진천 확진자는 50대 외국인과 10대 1명씩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50대는 외국인 근로자 선제검사에서 확진이 나왔다. 지역 확진자는 276명이 됐다.
음성 확진자는 40대 외국인 근로자로 ‘충북 1934번’과 ‘충북 1935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파악됐다. 음성 확진자는 315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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