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가 지역 현안사업 해결 및 2022년도 국비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리고 있는 가운데 국소실장이 주축이 돼, 정부 예산 편성 순기에 맞춰 산업통상자원부 등 중앙 각 부처를 방문해 실무부서 관계자를 설득했다.
특히, 신미란 경제복지국장은 지난 9일부터 산업통상자원부, TS자동차검사소 김천본사를 방문해 특장차 안전신뢰성 강화 기반구축 및 기술혁신사업, 김제자동차검사소 등 김제시 현안 및 국가예산 사업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백구 특장차 전문단지에 생산과 인증을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는 국내 유일 네트워크 체계를 구축 할수 있는 장비 구축 사업, 자동차검사소 설치사업 등이 반영될 수 있도록 부처 차원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신미란 경제복지국장은 “2022년도 국가예산 확보에 사활을 걸고 중앙부처 예산안 편성 단계부터 신규사업 반영을 지속적으로 건의할 예정이다”고 말하고, “코로나 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과 열악한 지방재정 여건을 타개할 주요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역 국회의원 등과 정기적으로 소통하는 등 2022년 정부예산이 확정될 때까지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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