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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후쿠시마 핵사고 10주기' 전북 동시다발 1인 피켓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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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후쿠시마 핵사고 10주기' 전북 동시다발 1인 피켓팅

“3·11 후쿠시마 핵사고 10년, 재앙은 끝나지 않았다. 핵발전을 멈춰라! 죽음을 멈춰라!”

3·11 후쿠시마 핵사고 10주기 전북 동시다발 1인 피켓팅

▲11일, 전북 도내 각지에서 1인 피케팃 시위에 참여한 시민들 ⓒ탈핵에너지전환전북연대,

후쿠시마 핵사고 10주기인 11일, 전북 도민들은 전주·고창·군산·익산·정읍·남원 등에서 후쿠시마 핵사고의 위험을 상기하고 핵발전 중단을 요구하는 1인 피켓팅을 동시다발적으로 진행했다.

피켓팅에는 유치원생부터 초등학생, 교사, 시민사회단체 활동가, 민주노총 조합원, 전북장애인차별철폐연대 활동가, 일반 시민 등 160여명의 참가자들이 함께 했다.

참가자들은 각자 만든 피켓에 ‘3·11 후쿠시마 핵사고 10년, 재앙은 끝나지 않았다. 핵발전을 멈춰라! 죽음을 멈춰라!’, ‘안전한 핵발전소는 없다. 갈라지고 구멍난 고창·영광 한빛 핵발전소를 폐쇄하라!’. ‘우리는 핵발전소 없이 더 행복하게 살 수 있다.’ ‘참사는 계속되고 있다. 핵발전을 중단하라!’등의 문구를 담아 끝나지 않은 후쿠시마의 재앙을 경고하고, 제2의 후쿠시마 핵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핵발전 중단을 촉구했다.

고창·영광 한빛 핵발전소의 위험에 가장 가까이 직접적으로 노출되어 있는 전북의 도민들이 핵발전소 문제의 당사자로서 이날 1인 피켓팅에 함께 목소리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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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

전북취재본부 최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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